특수본 압수물 분석·참고인 조사 주력...소방 지휘 적절성도 조사

김철희 2022. 11.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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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전방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참고인 조사도 이어갔습니다.

특수본은 어제(9일) 해밀톤호텔 관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대표이사 휴대전화와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서울 용산구청,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참사 당시 대응과 경찰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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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전방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참고인 조사도 이어갔습니다.

특수본은 어제(9일) 해밀톤호텔 관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대표이사 휴대전화와 건축물 설계도면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서울 용산구청,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참사 당시 대응과 경찰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서울 용산소방서장에 이어 지휘팀장까지 잇달아 입건한 특수본은 소방의 현장 지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다만 용산구청이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참사 현장 인근 불법 건축물에 관해서는 아직 병합해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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