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군 복무 특혜 논란…소속사 "군악대에 보고, 지시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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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군 복무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김희재는 2019년 군 복무 당시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관련 활동을 하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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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희재가 군 복무 당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반박했다.
김희재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김희재는 군악대의 지휘 통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희재는 2019년 군 복무 당시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관련 활동을 하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희재는 2019년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 유한회사와 '미스터트롯' 톱8 이후 연예 활동 전반 등에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당시 김희재는 군인 신분이었고,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에 따르면 군인은 군무 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어, 김희재가 계약을 맺어 '미스터트롯'과 연관된 활동을 하고, 매회 10만 원씩 120만원의 출연료를 수령한 것 역시 문제라는 주장이 불거졌다.
반면 소속사는 "김희재는 군악대에 매니지먼트 계약, 출연료 등을 보고했고 지휘 통제를 받았다"라며 "촬영을 위해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했고, 경연이 늦게 끝나는 날에는 인근 군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부대에 복귀했다"라며 군악대의 지시에 따라 활동에 임했다고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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