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이두희 측, 임금 횡령 논란 해명 "급여 수취한 적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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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남편이자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두희가 임금 횡령 의혹을 부인했다.
멋쟁이사자처럼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보도된 메타콩즈의 가족 경영 및 직원들에 대한 임금 미지급 관련 보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근 보도된 메타콩즈의 가족 경영 및 직원들에 대한 임금 미지급 관련 보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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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의 남편이자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두희가 임금 횡령 의혹을 부인했다.
멋쟁이사자처럼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보도된 메타콩즈의 가족 경영 및 직원들에 대한 임금 미지급 관련 보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지난달 24일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 건(메타콩즈 회계자료 열람 및 등사 관련)이 인용돼, 메타콩즈 회계자료를 일부 확인한 결과 가족 경영의 실태와 다량의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업무처리에 대해 확인한 바 있다"고 알렸다.
이어 "현 경영진에 대한 임금 관련 부분은 실사로 파악한 수치와 일치하며, 현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인수를 통해 조속히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방식이 이뤄지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멋쟁이사자처럼은 상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메타콩즈 NFT 발행과 관련해 외주 개발비 6억 원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메타콩즈로부터 단 한 번도 급여를 수취한 적이 없으며, 도리어 메타콩즈의 NFT 발행에 대해 법적으로 연관된 문제를 야기한 상황이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이두희는 최대 주주이자 최고 기술자로 있는 NFT 기업 메타콩즈 임직원들에게 급여 및 퇴직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메타콩즈는 이두희 대표가 NFT 발행 대금과 수수료 약 14억 원을 현금화한 것을 원인이라 해명한 바 있다.
▲ 이하 멋쟁이사자처럼 공식 입장 전문.
멋쟁이사자처럼은 최근 보도된 메타콩즈의 가족 경영 및 직원들에 대한 임금 미지급 관련 보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달 24일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 건(메타콩즈 회계자료 열람 및 등사 관련)이 인용돼, 메타콩즈 회계자료를 일부 확인한 결과 가족 경영의 실태와 다량의 비합리적이고 비상식적인 업무처리에 대해 확인한 바 있습니다.
11월 9일 다수 매체에서 보도한 메타콩즈 현 경영진에 대한 임금 관련 부분은 실사로 파악한 수치와 일치하며, 현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동시에 인수를 통해 조속히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방식이 이뤄지도록 집중하겠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임직원 복지 및 NFT 홀더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기에, 이전부터 메타콩즈 인수의지를 밝혀왔으며 본 상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아울러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는 그간 메타콩즈로부터 단 한 번도 급여를 수취한 적이 없으며, 도리어 메타콩즈의 NFT 발행에 대해 법적으로 연관된 문제를 야기한 상황이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상기 내용 및 최근 논란이 되는 상황과 관련해 오해가 불거진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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