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 창단 13개월만 첫 승 "버티고 버티길 잘했다"

이준현 2022. 11. 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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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윤태진이 '골때녀'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윤태진은 9일 "마침내. 드디어. 첫 승. 정말 버티고 버티고 버티길 잘했다"라고 운을 뗐다.

또 윤태진은 "#조재지니 #명장 #우리의_승리는_통일보다_빨랐던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윤태진이 속한 FC아나콘다가 창단 13개월 만에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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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윤태진 SNS)

아나운서 윤태진이 '골때녀'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윤태진은 9일 "마침내. 드디어. 첫 승. 정말 버티고 버티고 버티길 잘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나콘다 원년 멤버들 포함 모두가 이날을 위해 각자 나름의 고단함을 버텨내느라 고생했고, 조재진 감독님. 아나콘다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아나콘다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 구단주님들! 지인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또 윤태진은 "#조재지니 #명장 #우리의_승리는_통일보다_빨랐던걸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윤태진이 속한 FC아나콘다가 창단 13개월 만에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FC아나콘다는 FC개밴져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윤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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