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시, 자살률 감소위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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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0일 서구 탄방동의 한 웨딩홀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최근 각계 시민대표들 여론 수렴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조직에 접목시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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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0일 서구 탄방동의 한 웨딩홀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최근 각계 시민대표들 여론 수렴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조직에 접목시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지역 유명 업체를 활용한 홍보 필요성,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변경, 지역방송사를 통한 홍보, 술잔 및 술병 뚜껑 라벨 부착, 코로나19 알림과 같은 전체 문자 홍보 등이다.
시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전시의 자살률은 지난해 기준 26.5명으로 2020년 24.7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역시 중 1위를 기록중이다.
◇ 유성구, 2022년 1인가구 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가구 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엔 1인 가구의 소규모 주거 수리 비용 지원사업 '도와줘! 홈즈'가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이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의 전체 가구 수의 약 41%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고 35건이 접수됐다.
◇ 대덕구, 저장강박가구 합동청소 실시
대전 대덕구는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7가구에 대해 청소를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 일제 조사를 벌여 정리에 동의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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