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유상증자로 2173억원 확보..."차세대 항공기 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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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지난 9일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을 마치며 217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된 물량을 책임지며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미래 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이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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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1.04대1의 최종 청약률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주당 7980원이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된 물량을 책임지며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미래 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이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No.1 LCC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투자 목적"이라며 "새로 도입될 보잉 B737-8 항공기는 기존 B737-800 항공기보다 15% 이상 연료 절감 효과가 있고 중앙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으로 신규노선을 확장할 수 있어 새로운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기단 현대화를 위해 미국 보잉사와 B737-8 4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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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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