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토피아' 10주년…이현경 아나 "청취자에 감사,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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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현경 아나운서가 '뮤직토피아' 방송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매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이현경의 뮤직토피아'(이하 '뮤직토피아')는 이현경 아나운서가 PD 겸 DJ로 나서고 조수경, 전미용 작가가 함께 제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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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이현경 아나운서가 '뮤직토피아' 방송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매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이현경의 뮤직토피아'(이하 '뮤직토피아')는 이현경 아나운서가 PD 겸 DJ로 나서고 조수경, 전미용 작가가 함께 제작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잠들지 못하는 새벽, 청취자 곁을 지키는 한결같은 모습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직토피아'는 지난 2012년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아나운서가 육아 휴직을 했던 10여 개월을 제외하면, 오는 13일 방송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10년간 '뮤직토피아'는 '선곡 맛집'이라 불릴 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위로와 격려가 되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이 아나운서의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목소리로 전해왔다. 이에 라디오 팬들 사이에서 '뮤직토피아'는 '힐링 방송', '뮤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뮤직토피아'를 아끼는 오랜 청취자들을 '뮤토 식구'라 부르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다가갔다.
'뮤직토피아'의 10주년을 맞아 이현경 아나운서는 "늘 따뜻한 눈으로 응원하고 바라봐 주신 청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이 보내주신 사랑, 보여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서 열 살 어린이가 청소년이 되고, 성년이 될 때까지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현경 아나운서는 'SBS 주말 8시뉴스', 'SBS 뉴스', '생활경제'에서 앵커로 활약했다. 또한 피겨스케이팅, 체조 등 각종 스포츠의 캐스터, 옴브즈맨 프로그램 '열린 TV 시청자 세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솔함을 담은 에세이 '아무것도 아닌 기분'과 '뮤직토피아'의 속 깊은 사연들을 모은 '모두가 잠든 새벽 넌 무슨 생각하니?',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등 세권의 책을 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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