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 대표관광지 입지 '확고'

김종효 기자 2022. 11.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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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전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증가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실N치즈축제에도 52만명이 와서 성황을 이뤘고 겨울 비수기를 겨냥한 산타축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사계절 관광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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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7일~10일까지 열렸던 임실N치즈축제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관광객들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의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관광명소로서 전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21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141만5691명으로 집계돼 도내에서는 선유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도 2020년 72만940명 7위에서 5단계 상승한 통계(관광정보지식시스템) 기록이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15년부터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에 힘써 왔으며 지난 10월 대표관광지육성사업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아 내년에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대표관광지육성사업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총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 셈이다.

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위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 가을에는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추진해 왔던 성과로 풀이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증가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실N치즈축제에도 52만명이 와서 성황을 이뤘고 겨울 비수기를 겨냥한 산타축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사계절 관광명소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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