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소위, 행안부 경찰국 예산안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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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2023년도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국이 법적 근거 없이 설치됐기 때문에 예산이 전액 삭감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예산소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7천50억 원을 복구하는 안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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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 신설된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2023년도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기본 경비 2억900만 원과 인건비 3억9천400만 원을 전액 감액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국이 법적 근거 없이 설치됐기 때문에 예산이 전액 삭감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전액 삭감안에 반대해 회의장을 나왔지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단독 의결로 예산안이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예산소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7천50억 원을 복구하는 안도 의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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