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0일 뉴스워치
■ 특수본, 경찰·소방·구청 관계자 줄소환 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관계자 등 관련 참고인을 줄줄이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앞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분석도 진행 중입니다.
■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해제…수도권 대부분 풀려
집값이 생각보다 빠르게 떨어지고 미분양까지 늘자, 정부가 두 달 만에 부동산 규제 지역을 또 풀었습니다. 서울과 인접 도시를 빼면 전국 규제 지역이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 내일 동남아 순방길…한미일·한미 정상회담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 순방을 떠납니다. 이 기간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 전용기 MBC '탑승 불허' 논란…정치권 가세
대통령실이 해외 순방 일정에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언론 탄압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9호선 과밀 줄인다…내후년 초까지 48칸 추가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4년 초까지 전동차 48칸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는 일반 열차의 1.6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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