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도시재생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제반 사항 점검 마련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난 2일에 이어 박 전 시장 당시의 '보존' 중심으로 진행된 재생사업의 문제점 관련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박 의원은 10년간 지연되고 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과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의해 추진되는 통합형 정비방식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난 2일에 이어 박 전 시장 당시의 ‘보존’ 중심으로 진행된 재생사업의 문제점 관련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박 의원은 10년간 지연되고 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과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의해 추진되는 통합형 정비방식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개발 중심으로의 도시재생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에 해당하는 147곳에 대한 해제고시 시점을 명확화해 해당 구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예견 가능한 행정을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따른 ‘통합형 정비방식’ 추진으로 정비구역을 20개 내외로 재조정 하게 되면, 추진과정에서 해당 지역 내 갈등이 상당히 심화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세입자들에 대한 보상, 퇴거 협의, 이주대책 수립 등 잠재하고 있는 갈등 유발 요소에 대한 사전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추진을 통해 세운지구를 중심으로 북한산, 종묘,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약 14만㎡의 녹지축을 조성해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시민의 삶에 여유를 더해주는 공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부 아내, 3년간 배달음식만 줘서 내쫓았습니다”
- 남학생 중요부위 건드렸다 합의금 2000만원 준 교사… 법원 “감봉은 부당”
- 딸 앞에서…영화배우 아내를 흉기로 찌른 전 남편
- “가정폭력 때문…” 가장 살해한 아들·아내 말 거짓이었다
- 치매노모와 11m 절벽 밑 바다로 추락한 아들 항소 기각
- 전자발찌 끊고 여친과 모텔에…40대 성범죄자 붙잡혔다
- 유명 건물주 아들 200억 ‘먹튀’…가족 덕분에 풀려났다
- “CCTV 그 옷, 내 거 아니다”…차량 9대 방화女 징역형
- “여자들이 다 날 싫어해” 무작위 흉기난동 하노이男 체포
- “살인미수 피해자입니다…12년 뒤, 저는 죽습니다”[사건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