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측 군복무 특혜논란 해명 “적법한 절차 따랐다”[공식]

박아름 2022. 11. 10.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복무 당시 군법 위반 및 특혜 논란에 휩싸인 김희재가 해명에 나섰다.

세계일보는 11월 10일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군 복무 당시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영리 행위 및 겸직 금지 조항을 위반했으며, 방송 촬영을 위해 수 차례 외출, 외박했다는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군 복무 당시 군법 위반 및 특혜 논란에 휩싸인 김희재가 해명에 나섰다.

세계일보는 11월 10일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군 복무 당시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영리 행위 및 겸직 금지 조항을 위반했으며, 방송 촬영을 위해 수 차례 외출, 외박했다는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2020년 3월 17일 해군 제대한 김희재는 군인 신분으로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 유한회사와 2019년 11월 23일 전속계약을 체결해 다른 TOP7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 종영 후 18개월 지난 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했다. '미스터트롯'은 김희재 제대 3일 전인 2020년 3월 14일 종영했다.

먼저 김희재 측은 뉴스엔과 통화에서 군인의 영리행위 및 겸직 금지 위반과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받았던 출연료 지적과 관련, "현 소속사와 계약하기 이전 상황이라 당시 계약을 체결했던 회사 담당자 등에 문의했다"며 "매니지먼트 계약과 출연료와 관련, 군악대에 보고했다"고 해명했다.

또 잦은 외박 및 외출을 했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선 "TV조선 측의 협조 공문을 받아 군악대 지시를 받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