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엑소 수호, 호주 수중도시에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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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간다면'에서 배우 이규형과 그룹 '엑소(EXO)' 수호가 바닷속 풍경에 감동한다.
1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찐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여행한다.
이날 오전 이규형과 수호는 1200여 종의 해양 생물들이 사는 '레이디 엘리엇'으로 이동한다.
출발 전부터 거북이와의 만남을 소망했던 이규형은 바다거북을 발견하고는 감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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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딱 한 번 간다면'에서 배우 이규형과 그룹 '엑소(EXO)' 수호가 바닷속 풍경에 감동한다.
1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찐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여행한다. 이날 저녁 다 함께 모여 호주 브리즈번의 특별한 이벤트를 감상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두 팀은 서로 연락이 닿지 않고 뜻밖의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커럼빈 생츄어리'에 다녀온 배우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먼저 브리즈번의 에어쇼를 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인다. 하지만 그 곳을 중심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졌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에어쇼 명당을 직접 찾아다니게 된 멤버들은 늦지 않고 에어쇼를 무사히 감상할 수 있을까.
이날 오전 이규형과 수호는 1200여 종의 해양 생물들이 사는 '레이디 엘리엇'으로 이동한다. 이규형은 프리다이버 자격증 소유자 답게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바닷속 탐험에 나선다. 출발 전부터 거북이와의 만남을 소망했던 이규형은 바다거북을 발견하고는 감격한다.
이규형은 거북이의 뒤를 조용히 따르며 "인생에 손꼽을 수 있는 경이로운 순간"이라며 감동한다. 수호 역시, "경이롭고 아름답다. 수중도시를 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들은 거북이 외에도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혹등고래를 감상했던 순간을 여행 내내 들려준다.
여행 두 번째 밤, 선택의 방에 다시 모인 멤버들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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