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진상 압수수색은 통상의 '토착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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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이 정치공작이라는 민주당 반발에 대해 "통상적인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정 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민주당은 "기초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압수수색영장으로 야당 파괴를 위한 정치공작 쇼를 벌였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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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이 정치공작이라는 민주당 반발에 대해 "통상적인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정 실장에 대한 강제수사는 "성남시라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벌어진 지역 토착 비리 범죄에 대한 통상적인 수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정 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민주당은 "기초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압수수색영장으로 야당 파괴를 위한 정치공작 쇼를 벌였다"고 반발했습니다.
한편 한 장관은 자신을 모욕죄로 고소한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겨냥해 "그동안 해온 거짓말, 유언비어, 모욕적 언사를 되돌아봤다면 고소장 쓸 엄두도 안 났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질의에서 "마약과의 전쟁이 이태원 참사의 원인으로 작용했냐"는 질문에 대해 "황운하 의원 같은 직업적인 음모론자들이 정치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황 의원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71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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