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직무평가서 4개월 연속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지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2.10.6/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8기 들어 실시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에서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 평가가 69.0%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1위로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다.

앞서 김 지사는 7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조사에서도 긍정평가 71.5%, 8월 조사에서는 70.4%, 9월 조사에서는 68.4%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43개월 중 30개월 동안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리얼미터 2022년 10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9월23~28일, 10월25~3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4%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