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민주당 예상 밖 선전에…환율 5거래일 만에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7원 오른 1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1370.5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기록했지만 기세가 꺾였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11원)에서 5.53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7원 오른 1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1370.5원에 출발했다. 오전 장중 하락 반전했지만 상승세로 전환하며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기록했지만 기세가 꺾였다. 미국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집권당인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란 시장의 심리가 커졌다.
코스피도 이날 전날 대비 0.91%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71억원을 순매도해 순매수 행진도 멈췄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64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11원)에서 5.53원 올랐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흘새 22% 급등한 DN오토모티브…"PER 3배 현저한 저평가"
- '352억 적자' 당근마켓, 결국 '광고'로 돈 벌까 [이미경의 인사이트]
- 코로나 와중에도 4조 넘게 벌었다…'치킨게임' 압승한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한강변도 1년 새 7억 '뚝'…서울 아파트값 '역대급' 하락했다
- "5개월 만에 8kg 뺐다"…전문가도 극찬한 다이어트 비법
-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
- 전종서 "진선규, 팬티 한 장 차림으로 격렬 댄스…'아저씨와 소녀'의 케미"('몸값')[인터뷰②]
- [종합] 정주리, '한강뷰 아파트' 때문에 빚 "은행 대출 이자가..." 절규
- "항문 파열·장폐색 생길 수도"…오은영, 서서 대변 보는 6살 남아에 "최악" ('금쪽같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