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박수영 의원

손형주 2022. 11.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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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리차드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이날부터 조형물 설립을 위한 시민모금운동에 들어간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미군) 부산군수기지사령관을 지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부산역전 대화재 때 이재민 3만 명에게 군수물자를 제공해 집과 재산을 잃은 사람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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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리차드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발족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이날부터 조형물 설립을 위한 시민모금운동에 들어간다. 시민 1인당 1만원씩, 총 3만 명이 동상 건립을 위해 3억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미군) 부산군수기지사령관을 지낸 리차드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부산역전 대화재 때 이재민 3만 명에게 군수물자를 제공해 집과 재산을 잃은 사람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줬다. 2022.11.10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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