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네덜란드 선진 농업 견학하는 충북 대표단

이병찬 기자 2022. 11. 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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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 등 충북 대표단이 스마트팜 딸기농장 '웨스트란서 아르드베이'를 찾아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네덜란드에 도착한 김 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일행은 스마트팜 딸기농장과 화훼 경매장 플로라홀랜드, 와허닝대학교 온실연구소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세계원예센터,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프리바 등 방문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 농업인 국제교류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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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 등 충북 대표단이 스마트팜 딸기농장 '웨스트란서 아르드베이'를 찾아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네덜란드에 도착한 김 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일행은 스마트팜 딸기농장과 화훼 경매장 플로라홀랜드, 와허닝대학교 온실연구소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세계원예센터,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프리바 등 방문을 통해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 농업인 국제교류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일정을 소화한 뒤 벨기에 브뤼셀로 향하는 이들은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정하기 위해 12일 열리는 FISU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메가시티'라는 이름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합하게 된다. FISU집행위원 22명 중 12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후보지가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투표 결과는 당일 오후 8시20분(한국 시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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