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200만 원"…방한한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2022. 11. 10.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사우디 왕세자 방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예정인 가운데, 그가 머물게 될 숙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왕세자측 수행단 투숙을 위해 400여 개의 객실을 예약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의 이번 방한은 총 사업비만 약 682조 원으로 추산되는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관련 수주기업과 투자처 발굴을 위한 목적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사우디 왕세자 방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예정인 가운데, 그가 머물게 될 숙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왕세자 일행은 서울의 한 호텔을 선택했고 그중에서도 최상위 객실인 로열 스위트룸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객실의 투숙료는 1박 기준으로 2,200만 원에 달합니다.


전담 매니저를 통해 예약이 이뤄지고 투숙객 전용 엘리베이터도 있다고 하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이 객실은 그동안 콜 전 독일 총리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이용했습니다.

왕세자측 수행단 투숙을 위해 400여 개의 객실을 예약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의 이번 방한은 총 사업비만 약 682조 원으로 추산되는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관련 수주기업과 투자처 발굴을 위한 목적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재산이 2,800조라던데... 비교적 검소하시네요. 천천히 관광하면서 돈 많이 쓰고 가시길~", "우리나라의 훌륭한 기술 잘 알려서 네옴시티 수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호텔 홈페이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