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 9호선 과밀 줄인다…내후년초까지 48칸 추가
보도국 2022. 11. 10. 17:30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4년 초까지 전동차 48칸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평균 155.6%로 일반열차의 1.6배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 급행열차는 150%, 일반열차는 86%로 평균 혼잡도가 낮아졌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다시 혼잡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동차 48칸을 새로 제작해 2024년 초까지 추가 투입하고 급행열차 혼잡도를 평균 150%에서 120%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지하철 #9호선 #혼잡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