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핼러윈 참사 계기 '안전예방 핫라인'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안전예방 핫라인'을 개설하고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자체 대책을 마련합니다.
경기도는 기존의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를 확대 개편해 시설물 안전 등 핫라인을 만들고, 도청 홈페이지에서도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한편 경기도 전용 전화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경기도민 안전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제가 오늘 '10·29 참사'라고 썼는데, 특정 지역명을 쓰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핼러윈 참사 계기 '안전예방 핫라인' 개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의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를 확대 개편해 시설물 안전 등 핫라인을 만들고, 도청 홈페이지에서도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한편 경기도 전용 전화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10·29 참사' 명칭 사용할 것"
김 지사는 오늘 경기도민 안전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제가 오늘 '10·29 참사'라고 썼는데, 특정 지역명을 쓰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배경을 밝혔습니다.
핼러윈 참사 이후 정부 부처나 지자체 차원에서 '10·29 참사'라는 명칭을 공식 사용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내달 2일 첫 재판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다음 달 2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근식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김근식은 2006년 9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당시 13세 미만인 피해 아동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기 소방, 수동식 소방장비 '완용펌프' 기증
수동식인 완용펌프는 소방차가 널리 보급되기 이전인 1980년대까지 농·산촌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됐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완용펌프는 196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관산의용소방대가 구입해 사용·보관하다가 2000년쯤 수리한 후 최근까지 보관해왔습니다.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예산 20억 원 확보
운정호수공원은 주변 상권과 음악 분수대,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들이 찾는 대표 공원이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방문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파주시는 사업비 98억 원으로 기존 지평식 주차장에 2층 높이 건물을 신축해 253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MBC 전용기 탑승 불허'에 여권 내부서도 "민망한 군기 잡기"
- 술 100L 마시다가…장례식장서 집단중독 조문객 2명 사망
- '추행하면 1억 줄게' 각서로 안심시킨 뒤 성폭행 시도한 동창생
- 文 반납한 풍산개 '곰이'·'송강',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오나?
- "보험금 받으려고"…친모 약물 먹여 살해한 비정한 딸
- 행안위 소위, 野 단독으로 경찰국 예산안 6억 전액 삭감
- 이재명, 최측근 압색에 "검찰, 창작 완성도 매우 낮아"
- 소방, 참사 직전 순찰하고도 "안전사고는 경찰 업무"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5일 총파업…"당국, 교섭 무책임"
- 기사회생 푸르밀, 사업종료 철회 "초심으로 돌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