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주상욱 등판···“일상이 드라마”

KBS2 제공

주상욱의 슈트핏이 ‘편스토랑’을 드라마로 바꿔버린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숨은 요리 고수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화장대 앞에서 간단히 메이크업을 한다. 눈부신 미모에 모두 감탄하며 “촬영하러 가는 건가?” 궁금해한 가운데 차예련은 주방으로 향한다. 한껏 꽃단장 후 주방으로 출근한 차예련의 엉뚱함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트린다.

이후 차예련은 라면 메뉴를 개발에 열중한다. 이때 “여보! 나 왔어”라는 호탕한 목소리가 들리며 사랑꾼 남편 주상욱이 등장한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정장 차림의 주상욱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평소 집에서는 내추럴함 그 자체였던 주상욱의 조각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주상욱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차예련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멋있다” 감탄하고 “평소에도 이렇게 하고 다녀”라고 제안한다.

VCR을 보며 류수영은 “우리 아내(박하선)도 정장 입으면 갈아입지 말라고 한다”며 공감한다. 박솔미 역시 “남편(한재석) 정장 입은 모습이 좋아서 결혼 후 정장 입고 자라고 했다”는 장난기 가득한 일화를 공개한다.

주상전하가 아닌 정장전하로 돌아온 ‘얼굴 천재’ 주상욱과 ‘차장금’ 차예련이 함께한 특별한 라면 메뉴 개발기는 11일 오후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