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업 대표자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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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1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허봉익실에서 '환경영향평가업 대표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환경영향평가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환경영향평가 등록업체 31곳,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이 많은 관외 업체 20곳 대표가 참석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평가업체와 서로 이야기하며 이견을 좁히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만남으로 내실 있게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정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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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는 1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허봉익실에서 '환경영향평가업 대표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환경영향평가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환경영향평가 등록업체 31곳,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이 많은 관외 업체 20곳 대표가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25일 시행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분야 중 계절적 특성이 반영된 탓에 민원 제기가 가장 빈번한 '동·식물상' 조사 방법을 사례별로 발표한다.
환경영향평가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업체와 사업자를 상대로 실시한 '직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평가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도 이뤄진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평가업체와 서로 이야기하며 이견을 좁히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만남으로 내실 있게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정립시키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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