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 30년 출시...‘하이엔드 컬렉션’

이상현 2022. 11. 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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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30년.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Royal Salute)’의 새로운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로얄살루트 30년은 그간 최소 21년부터 시작되는 라인업과 고연산 위스키를 제조해온 브랜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신제품은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로얄살루트 30년은 고숙성 스카치 위스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로얄살루트 하우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장인정신이 더해져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출시 전부터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위스키는 잘 익은 배와 블러드 오렌지, 달콤한 꿀향과 계피, 생강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향이다. 또 스모키하지만 길고 부드러운 피니쉬가 일품이다.

외관에는 그간 로얄살루트가 영국 왕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며 발전해왔음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홀리루드 정원의 문, 검, 여왕의 장미 등 다양한 요소가 정교하게 표현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로얄살루트 30년은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위스키 원액을 로얄살루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블렌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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