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5시간 만에 종료

강경윤 2022. 11. 1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압수수색은 강종현 사태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을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와 관련한 상장사 3곳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이번 압수수색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압수수색은 강종현 사태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경찰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는 건 경영 내부의 문제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배우 이서진, 박민영, 이승기, 윤여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