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명한 판단할 것”
KBS 2022. 11. 10. 17:2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라임 펀드 불완전판매 등 위법사항에 대해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내리는 제재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손 회장으로선 징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징계를 취소하거나 효력을 정지시키지 않으면 연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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