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문길·객리단길 간판들 품격 높아진다.

임충식 기자 2022. 11.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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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문길과 객리단길 상가 간판이 새롭게 바뀐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3년 간판개선사업'과 전라북도의 '작고 예쁜 간판 꾸미기' 공모에 각각 동문길과 객리단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합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상가 점포주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판을 설치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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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영화의거리 옆 객리단길 모습/뉴스1DB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동문길과 객리단길 상가 간판이 새롭게 바뀐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3년 간판개선사업’과 전라북도의 ‘작고 예쁜 간판 꾸미기’ 공모에 각각 동문길과 객리단길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보조금 3억원 확보한 전주시는 두 지역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 시 해당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종별·개별업소별 특성을 살리고, 동문길과 객리단길 각각의 거리 정서가 담긴 디자인으로 간판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한 만큼 전통과 근대, 현대의 시대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간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합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상가 점포주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판을 설치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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