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환혼2', 고윤정 등판!..티저 포스터 속 손의 주인공

이경호 기자 2022. 11.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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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손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졌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공개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티저 포스터에 등장한 손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재욱과 고윤정이다.

이후 10일 두 사람의 손만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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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티저 포스터./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의 등판이오~"

'환혼: 빛과 그림자'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손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졌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공개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티저 포스터에 등장한 손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재욱과 고윤정이다.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앞서 8월 종영한 시즌1에서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환혼2'는 고윤정이 출연, 전 시즌 여주인공 정소민에 이어 이재욱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여주인공의 변화된 만큼,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재욱, 고윤정./사진=tvN(사진 왼쪽), MAA

'환혼2'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이후 10일 두 사람의 손만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특히 음양옥을 나눠가진 두 손이 등장해 극 전개에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음양옥은 음양옥은 장욱이 정인과 나눠가진 사랑의 징표. 수차례 위기를 함께 겪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두 사람의 음양옥이 빛을 발하며 반응했던 바 있다.

이재욱, 고윤정의 또 다른 포스터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포스터를 통해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10일 '환혼2'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살아 돌아온 장욱이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장욱은 냉혈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데 차가운 눈빛은 그의 가슴 속에 아물 수 없는 상처가 남아있다는 것을 엿보게 한다. 또한 영상 말미 결연한 표정의 장욱이 "여기서 단 한 명도 살아서 못 나간다"는 서늘한 도발과 함께 출장 전의 비장함을 드리워 대호국을 뒤흔들 장욱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티저 영상 속 한 여인이 짧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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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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