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넘사벽 대식가 면모…"한 끼에 100만 원 이상"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1. 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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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파일럿 예능물 '먹자GO'가 김국진·김태원·김준현·이대호·김호영의 출연 소감을 10일 밝혔다.

김태원은 본인을 '몸매관리형 소식남'이라고 밝히며 "밴드의 기타리스트는 날렵한 몸매가 필수다. 난 맛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미식가"라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식가' 김준현은 "거의 식사를 하지 않는 김국진·김태원과 함께 먹방을 한다는 게 신선함을 넘어서 충격"이라며 소식남들과 함께하는 먹방 여행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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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먹자GO'. 2022.11.10.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JTBC 새 파일럿 예능물 '먹자GO'가 김국진·김태원·김준현·이대호·김호영의 출연 소감을 10일 밝혔다.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는 살기 위해 먹는 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대식남이 함께 떠나는 먹방 여행기다.

먼저 '소식남' 김국진은 평생 뱃살이 나와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먹방 여행하면서 살찌울 수 있는 건가? 길거리에서 사람들 어깨에 밀려보지 않는 게 소원"이라고 바랐다. 김태원은 본인을 '몸매관리형 소식남'이라고 밝히며 "밴드의 기타리스트는 날렵한 몸매가 필수다. 난 맛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미식가"라고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식가' 김준현은 "거의 식사를 하지 않는 김국진·김태원과 함께 먹방을 한다는 게 신선함을 넘어서 충격"이라며 소식남들과 함께하는 먹방 여행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은퇴 후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 중 먹방 장르를 택한 야구선수 이대호는 "한 끼 식사비용만 100만 원 이상 쓰기도 한다"며 "음식에 진심인 제가 부산을 넘어 전국의 맛집을 제패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특히 이대호는 김준현의 합류 소식에 "평소 김준현 형의 먹방을 챙겨본 팬이다. 형님을 따라 전국의 맛집을 다닐 생각에 행복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맛집 정보통' 김호영은 "먹가이드가 돼 멤버들을 미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2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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