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월드컵 16강 진출" 43.8% …"첫 골은 손흥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벤투호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내다봤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10월14일부터 2주간 우리나라 20~60대 3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43.8%가 한국의 16강 진출을 전망했다.
24일 예정된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한국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44%나 됐다.
한국의 첫 골 주인공으로는 손흥민(토트넘)이 53.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서 3144명 설문조사
응답자 43.8%가 한국의 16강 전망…우승팀은 브라질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벤투호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내다봤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10월14일부터 2주간 우리나라 20~60대 3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43.8%가 한국의 16강 진출을 전망했다.
조별리그 탈락은 21.8%, 8강은 16.1%, 4강은 9.4%, 우승은 5.4% 순이었다.
24일 예정된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한국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44%나 됐다. 무승부는 30.9%, 패배는 25.2%다.
한국의 첫 골 주인공으로는 손흥민(토트넘)이 53.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황희찬(울버햄튼·10%), 황의조(7.8%·올림피아코스), 김민재(5.9%·나폴리), 이강인(5.7%·마요르카) 순이었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칠 선수로도 손흥민이 1위(48.2%)에 올랐다. 그 뒤를 김민재(20.6%), 황희찬(4.5%), 황의조(2.8%)가 따랐다.
우승팀 전망에선 브라질(35.5%), 독일(13.8%), 프랑스(11.3%) 등이 많은 표를 받았다.
응답자의 54.5%는 카타르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시청하겠다고 답했고, 일부만 시청은 32.1%, 하이라이트만 시청은 12.3%였다. 시청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