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진출’ K-홀덤...KMGM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박재호 기자 2022. 11. 10.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넘버1' 외식홀덤프랜차이즈 KMGM(대표 이석영)이 국내 홀덤 기업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이 대표는 "홀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낭에 입점 예정인 KMGM 해외 프랜차이즈 1호점은 내년 1월부터 매월 500명 이상씩 참가하는 대회 개최를 통해 다낭 지역 경제 성장에도 막대한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MGM이 내년 1월 '해외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점하는 베트남 다낭 시내의 한시장스퀘어 빌딩. 사진제공 | KMGM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민국 넘버1' 외식홀덤프랜차이즈 KMGM(대표 이석영)이 국내 홀덤 기업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베트남 다낭에 해외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연다.

KMGM은 지난 7일 "내년 1월 1일 베트남 다낭 시내에서 유일하게 포커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한 건물인 '한시장스퀘어 빌딩'에 1호점을 연다"며 "다낭 시내에서 상권이 가장 좋은 한시장 내에 매장이 들어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KMGM은 국내 프랜차이즈 130호점을 돌파하며 '넘버1' 프랜차이즈로 확고한 위상을 다지고 있다.

KMGM은 해외 이동에 대한 규제가 풀리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필리핀 등에서 홀덤대회를 개최, 동남아에 'K-홀덤'을 전파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내 홀덤프랜차이즈 '넘버 1' KMGM이 국내 홀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에 해외 1호점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홀덤은 스포츠다. 홀덤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매장 130개를 돌파한 KMGM과 이석영 대표. 사진제공 | KMGM

KMGM 이석영 대표는 "국내 다양한 K-푸드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국내 K-홀덤 프랜차이즈 모델도 해외에 적합한 놀이문화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비교적 카드게임에 대한 규제가 유연한 동남아 국가들을 먼저 떠올렸다. KMGM 모델 적용은 해당 지역에서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홀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마인드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낭에 입점 예정인 KMGM 해외 프랜차이즈 1호점은 내년 1월부터 매월 500명 이상씩 참가하는 대회 개최를 통해 다낭 지역 경제 성장에도 막대한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KMGM은 앞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진행하는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활용해 해외진출 1호인 베트남 다낭 KMGM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장 100개점을 목표로 전담 TFT도 운영할 계획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