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산강·황룡강 Y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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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0일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시설 구축(Y-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Y벨트의 Y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두 강이 만나듯이 과거와 미래, 기술과 예술, 광주와 전남 등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하고 광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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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는 10일 영산강·황룡강 권역 문화관광자원 시설 구축(Y-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Y벨트의 Y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두 강이 만나듯이 과거와 미래, 기술과 예술, 광주와 전남 등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하고 광주를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Y벨트 기본구상 방향, 분야별 주안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 일상의 관광화, 휴식(힐링) 등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강·하천 이용 형태도 복합적 차원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고려해 설정됐다.
또한 광주시는 용역과정에서부터 저평가된 영산강과 신창동 마한유적지 등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전국에서 보기 드문 학술분야를 포함해 용역에 착수했다.
강기정 시장은 “내륙도시인 광주에서 도심지 내 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재미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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