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전시컨벤션 중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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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에 발맞춰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부가가치가 높은 전시컨벤션 산업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2035 전주시도시기본계획상 컨벤션타운과 문화·전시복합공간으로 계획돼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경제적으로 낙후된 전주를 바꾸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만들어 전라도의 경제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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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에 발맞춰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부가가치가 높은 전시컨벤션 산업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2035 전주시도시기본계획상 컨벤션타운과 문화·전시복합공간으로 계획돼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경제적으로 낙후된 전주를 바꾸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만들어 전라도의 경제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로 했다.
시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후발주자로서 타 도시 컨벤션센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규모와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의 절반 정도 규모를 전시컨벤션센터로 계획해 대규모 전시·행사장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시컨벤션 산업 거점공간 조성에 필요한 공간확보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철거를 결정했으며, 이달 중 행정절차를 거쳐 내달 중 야구장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경기장 부지가 전시컨벤션 산업 거점공간으로 탈바꿈되면 전국 단위의 전시·행사와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많은 외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이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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