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 국내 미술작가들과 상하이 아트페어 참가

백종훈 기자 2022. 11.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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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컬렉션이 국내 작가 10명과 함께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인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에 10일부터 13일까지 참여한다. 사진은 상하이 해당 전시장 모습. 〈사진=노블레스 컬렉션 제공〉

노블레스미디어 인터내셔날에서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인 노블레스 컬렉션이 국내 미술작가들과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에 참가합니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국내 미술작가 10명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웨스트번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웨스트번드 아트 앤 디자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웨스트번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상하이의 대표 아트페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노블레스 컬렉션은 컨투어리스 전시로 VIP 라운지를 구성하고 웨스트번드의 미디어 파트너인 아트나우 차이나는 포럼 라운지를 각각 만들 예정입니다.

노블레스 컬렉션이 맡는 컨투어리스 전시는 작가 손동현과 함께 기획됐습니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또 김종학, 김근태, 이배, 김택상, 이수경, 정용국, 이소정, 손동현, 이은실, 박형진 등 한국 작가 10명의 그룹전으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노블레스 컬렉션측은 "이번 행사는 상하이의 글로벌 아트페어 현장에 한국 미술을 새롭게 해석해 알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블레스 컬렉션은 노블레스 매거진을 발간하는 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이 2016년에 설립한 아트스페이스입니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큰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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