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기업 인수 철회발표‥코스피 지수↓

[5시뉴스] 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사거래일 연속 랠리를 멈추고 오늘 장 하락하며 다시 2400선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중앙선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었고 여기에 바이낸스의 기업 인수 철회발표로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1% 넘게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오늘 장 양 시장에서 매도 행렬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18포인트 하락한 2402.23포인트로, 코스닥은 6.82포인트 내린 707.7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한국전력이 개인과 기관의 팔자에 5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고 삼성SDI가 내년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반면 지누스는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등에 업고 3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고 파라다이스가 3분기 호실적에 반등하며 하루 만에 빨간불을 켜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음식료 업종이 강세가 두드러졌고 뒤를 이어 종이, 목재 업종이 나란히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 12.7원 오른 1377.5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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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425703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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