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제교류 협약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1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와 함께 오는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라북도 도청 전경 [사진=전북도]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미국 기업에 대한 전북 투자 알선과 정보 제공 등이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전라북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으며, 업무 협약 체결식 외에도 새만금 등 전북 일원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황병구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하고 “대미 수출 확대와 전북에 대한 투자 유치, 2024년 세계한상대회 전북 유치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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