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이준영에 위로받아..본격 핑크빛 기류 [일당백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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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의 힐링 로코가 시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김태희(이준영 분)과 오해를 풀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한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결국 백동주는 "손 예쁘고 멋있다"라고 말하는 김태희의 진심 어린 위로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백동주는 자신의 손이 끔찍하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손을 잡아주고, "손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김태희에게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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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김태희(이준영 분)과 오해를 풀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한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동주는 노란 수국을 좋아하는 할머니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할머니의 며느리는 백동주를 살뜰히 챙겼고, 백동주 또한 이러한 배려에 감동해 더욱 정성을 다해 할머니를 모셨다. 하지만 며느리는 백동주의 뒤에서 "저 누나 손 지지야. 맨날 죽은 사람 만지니까 더럽지"라고 험담했고, 이를 들은 백동주는 비참하면서도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를 목격한 김태희가 며느리에게 일침을 가한 후 백동주의 손을 잡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왔으나 백동주는 김태희를 뒤로하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고, 이후에도 몇 번이고 자신의 손을 잡는 김태희의 손길을 뿌리쳤다.
방송 말미 결국 백동주는 "손 예쁘고 멋있다"라고 말하는 김태희의 진심 어린 위로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백동주의 손은 고인을 만지면 그들을 깨우는 수단으로 이 드라마 속 이야기의 시발점이다. 하지만 백동주에게는 원치 않는 망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야만 하는 원망스러운 존재였고, "손이 끔찍하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인 이후에는 스스로 자신의 손을 '끔찍하다'고 말하곤 했다. 특히 사람과의 접촉을 극도로 조심하며, 매번 손을 박박 씻는 백동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한 백동주의 손이 러브라인에 불을 지피는 매개체로 등극했다. 백동주는 자신의 손이 끔찍하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손을 잡아주고, "손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김태희에게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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