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미국·유럽서 사전예약 비중 높아"

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크래프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사전예약 비중이 서구권에서 높다고 밝혔다.

10일 크래프톤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 CFO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이, 플랫폼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높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배 CFO는 "캠페인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타깃 유저층의 기대치를 잘 쌓아가고 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긍정적인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케팅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구체적인 숫자를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오는 12월2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어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X △엑스박스S 등의 콘솔과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 PC 게임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