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흰 우유 1리터 2천800원대…'밀크플레이션' 온다
이혜미 기자 2022. 11.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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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원유 가격 인상이 결정된 뒤에 유업체들이 우유 제품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매일유업도 900ml 흰 우유 제품 가격을 9.6% 인상하기로 했고,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을 2천88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동원 F&B도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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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원유 가격 인상이 결정된 뒤에 유업체들이 우유 제품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1리터 흰 우윳값은 6.6% 올라서 대형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2천800원 후반대가 됩니다.
앞서 매일유업도 900ml 흰 우유 제품 가격을 9.6% 인상하기로 했고, 남양유업도 흰 우유 제품을 2천88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동원 F&B도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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