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용산서 정보관·구청 직원 등 소환 조사
손하늘 2022. 11. 10. 17:06
[5시뉴스] 156명의 사망자를 낸 10·29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경찰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가 핵심 참고인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용산경찰서 정보관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핼러윈 인파 관련 정보보고 문건을 고의 삭제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지시와 회유가 있었는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특수본은 또 용산구청과 서울종합방재센터 소속 공무원들도 오늘 오전과 오후 차례로 불러, 참사 전후 용산구와 소방본부의 보고 시기와 대응 내용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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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기자(sona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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