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KSS해운과 수소·암모니아 운송 협력

권오은 기자 2022. 11. 10.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KSS해운은 '해외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운반선과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운반체로 쓰이는 청정 암모니아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륙 간 해상 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KSS해운은 ‘해외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운반선과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청정 수소·암모니아 해상 운송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해외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부터 국내 공급에 이르는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KSS해운은 국내 유일의 암모니아 운반선 운영사로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운반체로 쓰이는 청정 암모니아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륙 간 해상 운송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