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선거 현수막 잘보이게 가지치기' 오승록 노원구청장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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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가로수를 정리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자신의 현수막을 돋보이게 하려고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오 구청장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현수막이 걸리기 전에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이 이뤄졌고, 다른 후보들의 현수막도 게시돼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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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가로수를 정리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자신의 현수막을 돋보이게 하려고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오 구청장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현수막이 걸리기 전에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이 이뤄졌고, 다른 후보들의 현수막도 게시돼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569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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