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M15X 증축에 지역 건설업계 참여 확대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2. 11. 1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청주공장 증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0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와 SK에코플랜트,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와 지난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식. 청주시 제공


SK하이닉스가 청주공장 증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10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와 SK에코플랜트,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SK하이닉스는 15조원을 들여 2025년까지 흥덕구 외북동 일대에 M15 공장의 확장팹인 M15X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에코플랜트(주) 최상원 공사총괄,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건설업계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하도급분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와 지난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시공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및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