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도 역대 최대 하락…금리 공포감 확산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주 역대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8% 하락해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값도 각각 0.39%, 0.47% 떨어져 지난주 기록한 역대 최대 낙폭을 한 주 만에 경신했습니다.

전세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전셋값이 각각 0.48%, 0.61% 떨어지며 역대 최대 낙폭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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