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몸값' 핫한 반응 실감..원작자 ♥이충현도 재밌다고"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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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28)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연출 전우성, 극복 전우성·최병윤·곽재민)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몸값'을 시청한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니터를 다 하셨다. '되게 재밌다'는 답을 받았다. '계속 보게 된다고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이충현 감독님과 전우성 감독님이 따로 자리를 하면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단편영화가 이렇게 디스토피아물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보게 되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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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에서 장기매매 경매사 박주영 역으로 분한 전종서는 10일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재밌게 봤다'는 얘기를 거의 매일 듣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종서는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오픈을 했었는데 그때도 '재밌다'는 분들이 계셨다. 그리고 티빙으로 오픈되고 대중의 반응을 보면서 '지금 되게 핫하구나'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종서는 또한 "이걸 재밌게 봐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런 쾌감이 있고 솔직한 장르가 통한다는 점에서도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다. 앞으로 어떤 콘텐츠가 만들어질지 너무 궁금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공개 2주차에 티빙 콘텐츠 중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 수 및 시청자 UV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전종서는 극 중 여고생으로 신분을 숨긴 채 성매매를 하러 온 노형수(진선규 분)의 신체 장기를 두고 흥정하는 박주영 역을 소화했다. 전종서는 "나는 주영이처럼 치밀하게 계산해서 딜을 하고 판매하고 이러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실제 성격과 아예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조용히 전력으로 질주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 것 같다. 실제 재밌는 걸 좋아해서 너무 웃기면 마구 웃었고, 화나는 장면이면 화를 냈다. 감정적으로 솔직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 값'을 장편화한 6부작 프로젝트다. 이충현 감독은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을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사이다.
전종서는 '몸값'을 시청한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모니터를 다 하셨다. '되게 재밌다'는 답을 받았다. '계속 보게 된다고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이충현 감독님과 전우성 감독님이 따로 자리를 하면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단편영화가 이렇게 디스토피아물로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보게 되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단편영화 '몸값'과 비교에 대해 "'몸값'의 재미는 말발, 말재간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그대로 (장편에서) 가져갔다는 부분에 대해 되게 흥미롭다"며 "그렇게 큰 줄기를 가지고 뒤에 드라마가 붙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말발이 조금 다른 형태가 되었지만, 그렇게 주욱 6회까지 가져갔고 전우성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적인 주고 받는 대사로 리메이크된 것 같다. 단편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좀 더 풍성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두 작품이 색깔이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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