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몸값',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 반응은…"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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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몸값'의 원작자이자 연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오후 전종서는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극본·연출 전우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종서는 '몸값' 원작자이자 연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이) '몸값' 모니터를 다 한 뒤 재밌다고 해줬다"며 "계속 보게 된다더라. 또 원작자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단편이 장편화 되며 많은 분들이 '몸값'을 보게 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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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몸값'의 원작자이자 연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오후 전종서는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극본·연출 전우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다. 이충현 감독의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파격성에 지진으로 무너진 세상이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덧입혔다.
극 중 전종서는 장기매매 조직의 에이스 경매사 박주영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지진에 휘말려 노형수(진선규), 고극렬(장률)과 탈출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
전종서는 '몸값' 원작자이자 연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사이로, 이충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 '콜'(2020)로 만난 사이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이) '몸값' 모니터를 다 한 뒤 재밌다고 해줬다"며 "계속 보게 된다더라. 또 원작자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단편이 장편화 되며 많은 분들이 '몸값'을 보게 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인 외에도 기억에 남았던 팬 반응도 전했다. 전종서는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피가 튀기고 폭력적인 '몸값' 속 상황에서 주영이를 보면 괜시리 희망찬 느낌이 든다더라. 새벽에 받은 메시지인데, 기억에 많이 남았다. 처음 사명감을 느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던 간에, 내 연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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