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 4층서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김도희 기자 2022. 11. 10.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4층에서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페인트 도색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페인트를 칠하는 도중 추락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4층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페인트 도색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페인트를 칠하는 도중 추락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동료들이 A씨와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이어서 직접적인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