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하이라이트 새 앨범 잘 들었다, 항상 응원"

김노을 기자 2022. 11.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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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논란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용준형의 새 EP '로너'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로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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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용준형이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EP '로너'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용준형이 작사, 작곡한 '층간 소음'이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섞인 곡이다. 앨범에는 '층간 소음'을 비롯해 '차라리 내가 싫다고 해', 'LONELY'(론리), 'PRAHA'(프라하), 'GET OVER YOU'(겟 오버 유), 'PIECES'(피시스) 등 용준형의 자작곡 6곡이 수록됐다. / 사진제공 = 블랙 메이드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논란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용준형의 새 EP '로너'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도마 위에 올랐다. 2019년 3월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자신이 소속됐던 그룹 하이라이트를 불명예 탈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용준형은 "저는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대화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던 걸 인지하지 못했고, 바로잡지 못한 걸 뉘우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일로만 인사드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교류에 대한 질문에 "얼마 전 나온 하이라이트의 앨범을 잘 들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덤덤히 털어놨다.

한편 용준형의 새 EP '로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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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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