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 개최

이진우 2022. 11. 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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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는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13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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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권역별 주말리그 64개 우수팀, 1천600여명 참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10~13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체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전국 40개 권역에서 64개팀, 1만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알천구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지난 2009년을 무주를 시작으로 구미, 강진 등 여러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치른다.

경기는 8개 그룹별(4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경기이며, 그룹별 준결승과 결승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와 더불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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