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제6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에 공미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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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제6회 이호섭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가요제는 의령 출신 작곡가 이호섭 씨가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섭 가요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은 물론이고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줘 다른 가요제와 차별화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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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제6회 이호섭 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요제 수상자 발표를 국가 애도 기간을 고려해 이날 발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여 명의 예선참가자 중 본선에 오른 12명을 대상으로 대·금·은·동상 각 1명씩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지나의 '미운사내'를 부른 공미란(30·서울·직장인) 씨다.
대상을 받은 공 씨에게는 신곡 2곡의 음반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 등이 지원돼 정식 가수로 데뷔할 기회가 제공된다.
금상은 김시연(22·전북 전주) 씨, 은상은 홍향희(30·부산) 씨, 동상은 서아림(18·전북 장수) 양이 각각 수상했다.
가요제는 의령 출신 작곡가 이호섭 씨가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섭 가요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은 물론이고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줘 다른 가요제와 차별화했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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